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쿠라 쥬조 (문단 편집) == 평가 ==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성향 분류를 보면 급진(강경)파 캐릭터 중에서도 최고의 초강경파. [[무나카타 쿄스케|무나카타 부회장]]의 명령과 사상을 맹신하듯 따르는 극단적이고 강박적인 행동원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수단으로 폭력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다. 살인도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폭력으로 인해 피해입은 자들에 대해서도 죄책감 같은 건 없다. 또한 성격은 신경질적이고 말투를 비롯한 태도는 상대방을 굉장히 깔본다. 특히 재능 없는 학생들(예비학과)에게는 재능있는 자들에게 빌붙지 말고 자기들 세상에서 만족하라며 '''[[선민사상|하층민 취급]]'''하기까지 한다. 이러한 캐릭터성이 굉장히 1차원적인 폭력 캐릭터라서 초반 전개에서는 굉장한 비난을 받았다. 어그로 캐릭터라는 점에서 [[코마에다 나기토]]도 있지만, 코마에다는 싸이코 느낌이 풀풀 묻어나는 기괴한 행동 이념과 가치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상당히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로 사카쿠라와는 포지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코마에다에 비해서 사카쿠라가 욕을 더 먹은 것이다. 그렇게 3화 즈음에서 비호감의 절정을 찍었다가, 중반부에 [[안도 루루카]]가 어그로 비중을 가져가는데 더해 화가 진행될수록 상당히 구르는지라 평이 서서히 나아져갔다. 그리고 미래편 9화에서 [[무나카타 쿄스케|자신이 지키려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칼을 치명상을 입으면서 동정의 눈길이 많이 생겼다. 물론 대표 어그로 캐릭인 만큼 '죽어서 꼴 좋다.', '이번 애니 보면서 최고로 기뻤다.', '오늘부터 무나카타의 팬이 되겠다(...)' 라는 등 사카쿠라의 죽음을 반기는 반응도 꽤 많았다. 절망편 10화에서는 그가 [[무나카타 쿄스케]]를 사랑하는 사실과 에노시마 준코에게 [[아웃팅]] 협박을 당했다는 게 밝혀졌는데, 팬덤에서 [[성 소수자]] 시점에서 [[아웃팅]]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일인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작중에서도 이 부분에서 특별한 강조 연출이 없다보니 '고작 자기가 게이인 거 안 들키려고 사고친 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물론 '이해는 하지만 그거 하나 때문에 에노시마를 내버려 둔건 너무 과했다.'라는 정도의 의견도 있었다. 그러다가 11화에서 생존이 밝혀지고 무나카타에 대한 마음이 제대로 표현되면서 모두를 구하는 활약을 해내자[* '''비록 단순 결과론적 관점이고,''' 그가 모두를 위해서 그랬다기보단 무나카타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라고 보여지는 상황이지만 그를 구하려고 하는 마음만은 진심이었다.] 호평이 많이 늘어났다. 참고로 절망편과 미래편들을 다시 꼼꼼히 보면 무나카타를 좋아한다는 떡밥들이 뿌려져 있다. 미래편 6화에 사카쿠라가 무나카타만을 콕 집어서 함께하고 싶다고 말한 것, 절망편 3화에서 유키조메가 히나타의 폭행을 막으려 할 때 그녀가 펀치의 사정거리에 들어왔을 때까지 눈치를 못 채는 사람이 미래편 4화에 무려 약 3층 거리에 떨어져있던 무나카타를 한 번에 알아봤다는 것, 키자쿠라가 무나카타를 비난하는 식으로 떠보기를 하자 바로 달려든 반면 유키조메가 죽었을 때는 '''단 한 번도 시체를 만지거나 언성을 높이지 않았다는 것''' 등 떡밥들이 뿌려져있었다. 그걸 제치더라도 절망편의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명색의 세계 챔피언 복서가 무나카타의 부탁 하나에 학교 경비나 하고 있었다. 총평하면 나름의 정의는 있는 것 같지만, 재능 중시의 오만함과 부정적인 면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재능 없는 사람들을 얕보거나 열등감이 심하고 나에기가 에노시마를 이겼다고 나에기에게 [[열폭]]을 해 무력을 쓰고, 당시에도 이미 성인에 프로선수, 동시에 세계챔피언 출신이면서, 비록 선의였다고는 하지만 자신보다 약한 미성년자에 학생이었던 히나타를 '''진심으로 폭행해''' 몰아붙였던 데다가,[*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비록 한국의 법이지만 특수상해죄내지는 중상해죄 수준, 여차하면 운동선수 특유의 [[살인미수]]죄까지도 갈 수 있는 일이다. 정말 현실에서 사카쿠라와 같이 이런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면, "세계 복싱 챔피언이 미성년자 학생을 폭행했다."면서 언론의 엄청난 질타와 함께, 복서 자격과 이력 또한 영구 제명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 차라리 진짜 선의로 그러려 했다면 무작정 히나타를 짓밟고 그의 발언을 깨부수는 것보단, "네가 이 사건에 관여하려고 하면 너 또한 아주 위험해진단 말이다!"라는 식으로 말해서 위협만 하거나 제압 정도만 했어도 되었을 것이다. 사카쿠라 정도 되는 근육질 거한이면 언성만 높여도 평범한 고등학생 겁을 주는데에는 충분했을 것이다.] 나에기의 편을 든다는 이유로 나에기와 그를 따르는 일행을 전부 죽이려 했다는 점[* 11화에서의 [[무나카타 쿄스케|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행한 일이 결과적으로만 보면 모두를 구하게 되어서 또한 많이 묻혀지긴 했다.]에서 단간론파 시리즈에서도 톱 어그로 중 한 명이다. 사카쿠라가 11화 이후 평가가 올라간 것에 대해선 "아무리 마지막에 좋은 일을 했다지만, '''[[세계멸망|그동안 한 짓들은 분명 잘못된 행동들이였는데,]] 그거 하나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로 평가해도 되는건가?"'''나, '''"[[나나미 치아키|착한 사람이 한번 잘못하면 나쁜 놈이 되고]][* 사실 이것도 나나미 잘못은 아니다.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100% 이용만 당하고, 전혀 나쁜 일을 벌이지 않은 캐릭터는 [[후지사키 치히로|억울한 피해자]]와 나나미까지 포함해도 손에 꼽힌다.] 나쁜 놈이 한번 잘하면 좋은 놈이 되는거냐?"''', '''"사카쿠라가 무나카타를 좋아해서 부녀자들 때문에 지나치게 고평가를 받은 것 아니냐?"'''라면서 '''너무 미화나 고평가를 받았다고 [[빠가 까를 만든다|더욱 싫어하게 된 사람들도 꽤 있다.]]''' 그런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순애보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11화에서 그런 행동을 한 것도 좋은 사람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단순히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런 것이며 그가 선한 인물이라는 묘사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배전실의 문을 열면서 에노시마를 묵인한 대가가 이것이냐며 자책하는 걸 보면 자신이 저지른 것에 대한 최소한 인식은 하고 있는 듯. 절망편 12화에서도 사건이 일어나버린 것에 대해서 땅을 치고 [[에노시마 준코]]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었다. 그래서 본인이 이기지 못한 에노시마 준코를 나에기가 이기자 나에기에게 분노를 느꼈다고 한다. 여러모로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눈에 띄게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인물. [[KOF 시리즈]]의 [[애쉬 크림슨]],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베루스 스네이프]]와 어느 정도 유사점이 있으며, 특히 [[블리치]]의 [[이치마루 긴]]과 굉장히 유사점이 많다. 초반엔 최악의 인상을 주었다가 그 후로 조금씩 나아졌고, 그러다가 또 최악으로 치달았다가 막판의 반전으로 평가가 뒤집히는 등. 둘 다 성격은 좋다고 말하기 절대 힘들고 자신을 희생한 것도 모두를 구하고자 한 게 아니라 단순히 자신이 사랑하는 [[마츠모토 란기쿠|대상]]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보답받지 못할 걸 알면서도 자신을 희생한 순정남이란 건 변함이 없으며, 이유야 어찌 되었든 결과적으로는 그의 헌신적인 행동이 모두를 구하는데 기여를 했으니 [[안티히어로]]의 정의에 부합한다. 성격이 비뚤어질 수밖에 없는 동정할 만한 과거사가 딱히 없는데도 줄곧 성격이 나빴다는 점도 동일.[* 사카쿠라의 경우 에노시마에게 약점이 잡혀 그녀에게 이용당했다는 일을 겪었지만, 에노시마에게 당한 캐릭터가 한 둘도 아니고 에노시마와 얽히기 전이자 무나카타와 함께 쭉쭉 한창 잘 나가던 시절부터 히나타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이미 사카쿠라의 성격은 개찬반이었다.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 이후에는 킬러킬러나 단간론파 3에서의 행적을 보면 성격이 오히려 과거보다 더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갱생 그런 거 없다. 그에 반해 이치마루 긴은 그나마 빈민촌인 [[루콘가]] 출신이라는 설정이라도 있지만, 같은 환경에서 자란 란기쿠도 그렇고 루콘가 출신이라고 해서 반드시 성격이 비뚤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긴만 성격이 나빠진 명백한 원인은 딱히 없다.][* 애초에 사카쿠라의 캐릭터성이 입체적이라는 것은 그저 단순한 인간쓰레기였던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을 버릴 수도 있다는 의외의 일면이 있다는 것이지, 그렇다고 사카쿠라가 갱생했다거나 사실은 착한 인물이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이치마루 긴도 동일. 사카쿠라의 본질은 처음부터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까지도 선인과는 거리가 멀며, 평소에는 자신 외에는 모든 것을 함부로 대하는 쓰레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외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사카쿠라의 매력이다. 사카쿠라의 매력은 '쓰레기지만 순애보'라는 점에 있다. 물론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 외에는 안중에 없는 쓰레기'라고 할 수 있지만. 단간론파 시리즈에는 사카쿠라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뭐든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꽤 있지만 이러한 매력은 오직 사카쿠라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그나마 비슷한 캐릭터로는 '평소에는 착실하고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도 않는 선인의 면모를 지녔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손을 더럽히기 때문에 악인의 면모 또한 갖고 있는 인물'이었던 [[페코야마 페코]]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살인을 저지르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안중에 없는 명백한 쓰레기'였던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신구지 코레키요|한 범인]]이 있지만 둘 다 사카쿠라하고는 미묘하게 다른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특히 '착실한 선인인 줄 알았는데 결점을 갖고 있었다는 반전'이 있었던 두 인물과는 달리 사카쿠라는 반대로 '단순한 쓰레기인 줄 알았는데 좋은 면모도 있었다는 반전'이 있었던 캐릭터이기에 그 임팩트도 차원이 달랐다. 여담으로 후자의 인물의 행적으로 인해, 사카쿠라 또한 조금만 길을 잘못 들었어도 사실은 얼마나 위험한 캐릭터가 될 수 있었는지 그 한계성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사카쿠라는 사랑한 대상이었던 무나카타가 선인이었기에 그를 위해 행동한 것이 결과적으로 선행으로 이어진 것이었을 뿐, 선행을 하고자 하는 의도 자체는 없었기 때문에 만약 사랑한 대상이 무나카타가 아닌 다른 인물, 특히 에노시마였다면 V3의 범인이나 초고교급 절망 상태의 [[츠미키 미캉]]과 같은 행보를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안도 루루카]]에게 반해 맹목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이자요이 소노스케]]처럼 되거나. 뭐, 애초에 사카쿠라가 무나카타에게 반하게 된 것에는 무나카타가 선인이었다는 이유도 크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테고 이것이 바로 사카쿠라와 다른 인물들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히나타를 [[카무쿠라 이즈루]]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만든 것에서 큰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정작 절망편이 전개되면서 그 카무쿠라는 '''악행을 한 게 없어서''' 이 부분 관련 비판이 미묘해졌다. 하지만 어쨌든 히나타라는 인물 자체를 지워버리게 한 만악의 근원 중 하나이며 본인의 좋지 않은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낸 부분이라 이 부분은 계속 비판받는 중. 작품의 방영이 끝난 시점에서는 인기 자체로는 꽤 높으나 그만큼 안티도 많은 캐릭터.[* [[코마에다 나기토]]랑 비슷해졌다.] 공식에서 많이 밀어주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특히 BL러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외모가 미남이고 성우보정도 좋아서 불량한 스타일 캐릭터를 좋아하는 여덕들에게 어필했다. 절망편 10화 방영 이전에도 무나카타 빠돌이 기질 덕분에 BL계에서는 인기가 높았는데, 무나카타도 미형 캐릭터인데다 둘 다 신캐릭터 중에서도 비중이 높은 편인 것이 원인 중 하나인 듯. 그래서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안티들 중에서는 "사카쿠라가 동성애자고, 무나카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유키조메를 좋아했다면 쟤 이미지는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면서 욕을 덜 먹이게 하려고 일부러 게이 캐릭터로 설정한 것 같다고 비난하는 경우도 있다. 북미쪽에서도 이전에는 물론 쓰레기 취급을 받았지만, 이전부터 게이 네타가 흥했었다. 그리고 절망편 10화부터는 성 소수자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기에 동정을 받았고, 미래편 11화에서 [[크고 아름다운|화려하고 애틋한]] 사망씬부터는 갑자기 컬트적인 인기도 생긴 모양인지 [[Tumblr|텀블러]]에서 [[예수]] 취급을 받는다.(...) "쥬조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승천했다!" "인류를 구하고 사망했다!" "(예수니까) 쥬조는 다시 [[부활]]할 것이다!" 등 예수 드립이 흥하고 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dgrp&no=19443&page=6|네타의 신 사카쿠라 (ft. 양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